ARTIST’S NOTE | 20
I Suffer from a Lack of Empathy.
2016 - 2026 노트에서 발췌

I suffer from a lack of empathy
메마른 공감이 나를 갉아먹어
메마른 공감이 나를 갉아먹어
Maybe it’s the curse of our century
어쩌면 이게 우리 세기의 저주겠지
어쩌면 이게 우리 세기의 저주겠지
Defying every natural law
모든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며
모든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며
Everything connects, nothing carries
모든 게 연결되지만, 아무것도 전해지진 않아
모든 게 연결되지만, 아무것도 전해지진 않아
We water the garden with gasoline
꽃밭에 휘발유를 뿌려대고
꽃밭에 휘발유를 뿌려대고
Hate is fuel, love is ash
혐오는 연료가 되고, 사랑은 재가 됐어
혐오는 연료가 되고, 사랑은 재가 됐어
Selling pieces for the cash
고작 숫자 몇 개에 영혼을 떼어다 팔며
고작 숫자 몇 개에 영혼을 떼어다 팔며
Watching the fire, keeping it clean
불구경이나 하며, 고상한 척하지
불구경이나 하며, 고상한 척하지
Evolution took a wrong turn
진화가 어딘가 잘못됐어
Cut the skin, I don’t bleed
살을 그어도 피가 안 나
Numb is just another trick
무감각도 그냥 또 다른 속임수일 뿐
무감각도 그냥 또 다른 속임수일 뿐
I don’t care, I don’t mind
알 게 뭐야, 상관없어
알 게 뭐야, 상관없어
In vanity, we place our trust
허영심에 우리는 믿음을 두지
허영심에 우리는 믿음을 두지
Starving the soul, but the lies are sweet
영혼은 굶주리지만, 거짓말은 달콤하니까
영혼은 굶주리지만, 거짓말은 달콤하니까
Chewing on the shell, having fun?
빈 껍데기나 씹어대니, 재밌나?
빈 껍데기나 씹어대니, 재밌나?
Swallowing the lies, one by one
거짓말들을 하나씩 꿀꺽 삼키지
거짓말들을 하나씩 꿀꺽 삼키지
Draw a line in the mud and dust
진흙과 먼지 속에 의미 없는 선을 긋고
진흙과 먼지 속에 의미 없는 선을 긋고
The air is full, but nothing speaks
공기는 꽉 찼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아
공기는 꽉 찼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아
Silence lasts for weeks and weeks
지독한 침묵만 몇 주째 계속돼
지독한 침묵만 몇 주째 계속돼
Choking on the ashes of a thought
타버린 생각의 재에 목이 메여와
타버린 생각의 재에 목이 메여와
(Let it burn, let it rot 타게 놔두고, 썩게 놔둬)
We’re close enough to smell the rot
썩은 내가 진동할 만큼 가까이 있지만
썩은 내가 진동할 만큼 가까이 있지만
I promise we’ll be fine
우린 괜찮을 거라고 맹세해
우린 괜찮을 거라고 맹세해
... maybe not. ...
아님 말고.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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