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 Series - kim heejo

Face Series

Face 시리즈는 인간의 얼굴을 중심으로 한 회화 작업이다.
단순한 초상 재현을 넘어 색채, 브러시 스트로크, 구도와 표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감정과 심리적 흔적을 탐구한다.
각 작품은 서로 다른 인물의 개성과 분위기를 회화적으로 드러낸다.

What is 'Schematic Medium'?


‘스키매틱 미디엄(Schematic Medium)’은 나의 예술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방법론이자, 세계의 본질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작동하는 방식을 모델링(Modeling)하는 사유의 구조다. 이 용어는 두 가지 차원에서 정의된다.

Schematic Chart


Schematic Chart는 나의 근원적인 사고방식을 시각화한 총체적인 도식 체계이다. 이는 내가 인생과 존재를 인식하는 방법과 예술을 바라보고 실천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하며, 궁극적으로 이 두 세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여주는 지도와 같다. 차트의 왼쪽 영역은 내가 삶과 존재의 근원을 해체하고 나누어 보는 방식에 대한 깊은 탐구를 담고 있다. 'Origin', 'Universe', 'Black Hole', 'Nature', 'Chaos'와 같은 근원적 개념들은 '시간(Time)'과 '공간(Space)'의 물리적 차원과 함께 엮여 있다. 이는 내가 세계를 단순한 현상이 아닌, 근본적인 힘과 질서로 해체하여 인식함을 드러낸다. 특히 Holon의 시선은 나에게 모든 존재가 거대한 우주의 질서를 공유하는 '전체이자 부분'임을 통찰하게 하며, 이 통합적 관점은 나의 존재론적 사유를 떠받치는 핵심 기둥이 된다. 이 영역은 예술을 위한 사유의 단단한 토대이자, 내가 우주와 자아를 인지하는 방식 그 자체이다.

Featured Characters


Schematic Chart에는 나로부터 발현된 자아인 RD(Revolutionary Debris)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 캐릭터들은 나의 정신과 예술적 세계가 어떻게 구성되는를 보여주며, 관객이 나의 세계를 즐겁게 탐험하도록 안내한다. 각 캐릭터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Schematic Medium의 작동 원리와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작품들의 힌트를 품고 있다. 이를 통해 관객은 내 작업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또 다른 서사와 확장의 가능성을 미리 경험한다. 이 차트는 결국 우리가 일상에서 보지 못하는 차원을 비추는 지도다. 나는 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고,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철학적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넘어, 깊이 있는 사유와 독창적 시각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BYR 99 Prime Elements


BYR 99 Prime Elements는 김희조 조형 언어의 가장 근원적인 구조를 이루는 작업이다. Blue, Yellow, Red 세 색을 각각 33개씩 총 99개의 유닛으로 구성하여 조형의 최소 단위를 설정한다. 각 요소는 Blue(정사각형/인간), Yellow(정삼각형/자연), Red(원/우주)라는 조형 코드를 가지며, 이 세 가지 관계 속에서 작가의 조형 체계가 형성된다.

BYR Organic Schemata


BYR Organic Schemata는 BYR Prime Elements에서 출발하여 조형 구조가 유기적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업이다. 기본 요소들이 서로 결합하고 변주되면서 새로운 형태와 조형 구조가 생성된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기하학적 단위를 넘어 보다 유연하고 유기적인 조형 질서를 탐구하는 과정이다.

BYR Quad Origin


BYR Quad Origin은 BYR 시스템의 기본 요소들을 기하학적 구조로 환원하여 조형 원리를 탐구하는 작업이다. 기본적인 형태와 색의 관계 속에서 구조와 균형, 긴장을 실험한다. 단순한 구성 안에서 다양한 변주를 가능하게 하며 BYR 조형 언어의 구조적 기반을 드러낸다.

Tri Form Series


Tri Form Series는 김희조가 전개해 온 BYR Prime Elements의 개념적 구조를 하나의 체계로 수렴시킨 작업이다. 기존의 Blue(격), Yellow(형), Red(공)가 각각 독립된 조형 원리로 제시되었다면, 이 시리즈에서는 세 요소가 하나의 구조 안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통합된 상태로 전환된다.

Schematic Studies


Schematic Painting은 조형 요소들의 구조적 관계를 탐구하는 추상 회화 시리즈이다. 선, 형태, 색채를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하며 조형적 질서와 시각적 긴장을 만들어낸다. 이 시리즈는 회화를 통해 스키매틱 미디엄의 조형 원리를 실험하는 작업이다.

Core-Searching series


Core-Searching Drawings는 조형 언어의 근원적 구조를 탐구하는 초기 드로잉 작업이다. 단순한 형태와 기호를 반복적으로 변주하며 조형 개념이 형식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탐색한다. 이 드로잉들은 이후 회화와 오브제로 확장되는 조형 체계의 출발점이 된다.

Face Series


Face 시리즈는 인간의 얼굴을 중심으로 한 회화 작업이다. 단순한 초상 재현을 넘어 색채, 브러시 스트로크, 구도와 표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감정과 심리적 흔적을 탐구한다. 각 작품은 서로 다른 인물의 개성과 분위기를 회화적으로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