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2 - kim heejo

R22

2018-2020 자작나무 합판, 플래시 바이널 페인트 스프레이 지름 45.72cm

Provenance

작가 소장, 2026

Exhibitions

2024《메타-개념주의로서의 스키매틱 미디엄》, 에이 갤러리, 서울

About The Work

BYR 99 Prime Elements 연작은 스키매틱 미디엄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핵심 축이다. 이 연작은 Blue(블루), Yellow(옐로), Red(레드) 각각 33개씩 총 99개의 유닛으로 구성된다. 45.72cm의 직경과 2.54cm의 두께를 가지며, 중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만든 원 형태의 유닛들이다.
 
Red (원/우주의 초월적 질서)
돌고 도는 세상의 우주적 파라볼릭한 세계에서 착안한 '원'에서 시작된 유닛들이다. 유선형이나 비정형 등의 곡선들은 영원한 간극 앞에서 발생하는 초월적 긴장을 표현하며, 중력, 에너지의 이동, 궤도, 빛처럼 우주에 비치는 물리적인 현상이나 힘의 변화 등을 구조적으로 담아낸다.
 
[ Red + Circle ]

 
이렇게 만들어진 99개의 BYR 유닛들은 서로 간의 물리적 결합 혹은 화학적 융합으로 변화, 균형, 통일 등의 조형적 증후를 만들어가며, 각 유닛들은 매 순간 삶 속에서 나의 몸과 마음이 직접 체험한 것들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조형 요소로 작동한다. 따라서 'BYR 99 Prime Elements'들은 나의 미술 형식으로 고정된 조형적 완성체가 아니라, 나의 삶에 대한 태도와 성찰을 끊임없이 반영하며 변화해 가는 유기적 구조체라 할 수 있다.
 
 
 
 

Red & Circle

우주와 인간을 잇는 본질적 유대